선진국의 기업체가 입주,신제품등의 상설전시및 기술상담을 하는 테크노파
크가 국내에도 세워질 전망이다.
25일 상공자원부및 생산기술연구원에따르면 지난9월 한불양국 통상장관회
담합의결과로 26일 열리는 제1회 한불산업협력위원회에서 기술협력과 관련,
프랑스의 우수기술을 상설전시할 테크노파크를 국내 중소업체가 밀집돼있
는 수도권주위의 공단지역에 설치하는것등을 골자로한 한불기술협력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경우 요코하마에있는 10만평부지에 독일의 3백여개업체가 입주해
있는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있다.
이와함께 테크노파크설립에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일정한 기간
동안 개설되는 양국간 기술시장인 한불테크노마트를 매년 정례화 하는것도
우리측에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