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가운데 토지를 1백만평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최근자산주로
분류돼 증시활황장세를 주도했던 성창기업 등 모두 16개사에 이르고 있는것
으로 나타났다.

또 토지 보유규모가 50만평을 넘는 기업은 36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사 가운데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는기
업은 한국전력으로 작년말 현재 기준으로 5천1백40만1천평에 이르며 사실
상 공기업인 한전을 제외하면 2천7백만평을 소유하고 있는 성창기업이 가
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보유 랭킹 3위는 세풍으로 2천32만2천평을 보유하고 있고 한일시멘트
4백47만1천평,한화 3백38만1천평,서광 2백만6천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