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6일 브루나이와 LNG(액화천연가스)장기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를 방문중인 박청부가스공사사장은 이날 현지가스업체인 콜드가스
사측과 동절기 수요증가에 대비,내년중 우선 5만t을 들여오고 95,96년 2년
에 걸쳐 연60만~70만t을 단기계약으로 도입한뒤 97년이후 연1백만t씩 장기
도입키로 합의했다고 가스공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