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가 최근 인사적체해소를 위해 4급(서기관)이상 지방공직자중 정년퇴
직 또는 공로연수를 적극 권유토록 각시도에 지시한것으로 알려져 당사자들
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26일 내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후진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1934
년생 이상의 4급이상 국가 및 지방공직자들에게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등
을 권유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시 19명 광주시 5명등이 명예퇴직 오는 공로연수등의 권유
를 맡고 있는데 일부 당사자들은 관계법의 공무원 신분보장규정 등을 내세
워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