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93-94농구대잔치 오늘 대장정 돌입, 102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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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기 실내스포츠로 자리잡은 93~94농구대잔치가 2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여자부리그 현대산업개발-한국화장품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초까지 1백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출범11년째를 맞는 농구대잔치는 남녀 풀리그로 벌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시즌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의 "더블원 방식"을 채택,정규리그를 진행한
뒤 8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더블원이란 같은 조 팀과는 두번씩 대결하고 다른 조 팀과는 한차례의
경기를 벌여 종합성적에 따라 8강을 추린 다음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경기방식이다.
이 방식 채택으로 올시즌 경기수는 정규리그 1백98게임에 플레이오프
46게임을 더해 모두 2백44게임으로 지난시즌의 2백14게임에 비해 30게임이
늘어났다.
올시즌 출전팀은 남자12개팀,여자13개팀등 모두25개팀이다. 3개조로 나눠
정규리그를 펼칠 남자부는 A조에 5연패의 위업을 쌓은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현대전자 SBS가,B조에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은행 상무가
속해있다. C조에 편성될 대학팀은 다음달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여자부 A조는 대회3연속 우승팀 삼성생명을 비롯 현대산업개발 SKC
한국화장품 태평양화학 코오롱 대웅제약등 7개실업팀으로,B조는 국민은행
상업은행 서울신탁은행 외환은행 제일은행 신용보증기금등 6개 금융팀으로
짜여있다.
이번대회는 여자부경기가 먼저 열리며 남자부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관계로 팀훈련이 늦어지는 바람에 다음달 23일
개막된다.
학생체육관에서 여자부리그 현대산업개발-한국화장품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초까지 1백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출범11년째를 맞는 농구대잔치는 남녀 풀리그로 벌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시즌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의 "더블원 방식"을 채택,정규리그를 진행한
뒤 8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더블원이란 같은 조 팀과는 두번씩 대결하고 다른 조 팀과는 한차례의
경기를 벌여 종합성적에 따라 8강을 추린 다음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경기방식이다.
이 방식 채택으로 올시즌 경기수는 정규리그 1백98게임에 플레이오프
46게임을 더해 모두 2백44게임으로 지난시즌의 2백14게임에 비해 30게임이
늘어났다.
올시즌 출전팀은 남자12개팀,여자13개팀등 모두25개팀이다. 3개조로 나눠
정규리그를 펼칠 남자부는 A조에 5연패의 위업을 쌓은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현대전자 SBS가,B조에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은행 상무가
속해있다. C조에 편성될 대학팀은 다음달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여자부 A조는 대회3연속 우승팀 삼성생명을 비롯 현대산업개발 SKC
한국화장품 태평양화학 코오롱 대웅제약등 7개실업팀으로,B조는 국민은행
상업은행 서울신탁은행 외환은행 제일은행 신용보증기금등 6개 금융팀으로
짜여있다.
이번대회는 여자부경기가 먼저 열리며 남자부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관계로 팀훈련이 늦어지는 바람에 다음달 23일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