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씨(53.전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가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제6대
총재에 공식 취임했다.

오명총재는 이날 오전11시 프로야구 8개구단 관계자등 야구인들과 KBO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KBO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오총재는 취임사에서 "프로야구는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21세기를
바라보고 한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