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중공업-승리기계 합병...기준일 내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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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은 계열사인 쌍용중공업과 승리기계가 26일 양사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갖고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양사의 합병기준일을 내년 3월 1일로 정하고 합
병에 따른 주식비율은 쌍용중공업 1, 승리기계 0.986으로 확정했다.
쌍용그룹은 자동차 부문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8월 두
계열사의 합병방침을 확정, 쌍용중공업을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및 종합
기계생산 업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주주총회를 갖고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양사의 합병기준일을 내년 3월 1일로 정하고 합
병에 따른 주식비율은 쌍용중공업 1, 승리기계 0.986으로 확정했다.
쌍용그룹은 자동차 부문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8월 두
계열사의 합병방침을 확정, 쌍용중공업을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및 종합
기계생산 업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