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 관계자는 27일 중소기업의 인력난해소를 위해 새로 허용키로한
2만명의 외국인 연수인력의 활용대상업종을 기존 10개업종에서 3D업종전체
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가 출국대상외국인력을 대체할수 있도록 방침을 정
함에따라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3D업종이 외국연수생활용 대상업
종이 될수 밖에 없게됐다"며 "이에따라 정부방침에 순응해 외국인을 출국시
킨 기업은 연수생을 우선적으로 받을수 있도록하자는데 관계부처의 의견이모
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외국연수인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수가 많기때
문 에 기존에 외국연수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10개업종에 5천5백명수준
)은 이번에 추가활용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