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서울과 광명, 과천 등 위성도시를 잇는 광역급행버스(우등) 2개
노선과 분당~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8개 직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내년
초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도는 또 서울과 5개 새도시 등을 연결하는 분당~양재, 평촌~사당 등 기존
9개 노선의 직행버스를 우등버스로 바꿀 방침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광명~구로공단~영등포~여의도~마포~서울역, 과
천~사당~용산~서울역~연세대~수색을 다니는 우등버스(요금 1천5백원) 노선
2곳을 개설해 서울 도심과 위성도시를 연결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분당~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영등포~시흥, 사당~수원, 사당~안양
서울역~안산, 서울역~광명, 서울역~김포, 하남~청계5가 등 직행버스 노선 8
곳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