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건수줄고 손해액은 늘어...보험개발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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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발생량은 줄어들고 있으나 한건당 사고규모는 크게 높아지고
있다.
29일 보험개발원이 보험사의 93회계년도상반기(93.4-9)중 자동차사고 현황
을 분석한데 따르면 이 기간중 교통사고 건수는 58만1천9백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가 줄어든 반면 사고로 인한 손해액은 1조3천5백3억원으
로 18.9%가 늘어났다.
또 사고 한건당 손해액은 2백32만원에 달해 한해 사이 21.4%나 급증했다.
이처럼 자동차 사고 손해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임금상승으로 인명사고
때 보상액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부품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험개발원은 분석했다.
있다.
29일 보험개발원이 보험사의 93회계년도상반기(93.4-9)중 자동차사고 현황
을 분석한데 따르면 이 기간중 교통사고 건수는 58만1천9백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가 줄어든 반면 사고로 인한 손해액은 1조3천5백3억원으
로 18.9%가 늘어났다.
또 사고 한건당 손해액은 2백32만원에 달해 한해 사이 21.4%나 급증했다.
이처럼 자동차 사고 손해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임금상승으로 인명사고
때 보상액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부품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험개발원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