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조정분위기가 완연한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연 4일째 하락했
다.

29일 주식시장은 주가를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한 재료도,매수에 적극 나서
는 세력도 눈에 띄지 않는 소강국면이 지속됐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97포인트 하락한 804.54에 마감했다.거래
량도 크게 줄어 평일장 기준으로는 10월22일이후 처음으로 2천만주대로 주
저앉은 2천8백98만주,거래대금은 6천1백87억원에 그쳤다.

내년 외국인투자한도 확대불투명,고객예탁금 감소세 반전,쌀시장 개방에
따른 정국 혼미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