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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단신] 산악도서 한자리에 전시 .. 영풍문고 이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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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이후 최근까지 발간된 국내산악도서와 외국의 희귀산악도서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한국산악도서 전시회''가 27일-12월3일까지 영풍
    문고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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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 자녀 '가족카드' 발급한다

      학원비를 내기 위해 아이에게 엄마 카드를 맡겨본 적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불안함을 느껴봤을 것이다. 분실이라도 되면 어쩌나, 혹시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그동안은 가정에서 불가피하게 이런 방식을 써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런 방식은 카드 양도·대여에 해당하는 회색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제 이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만 12세 이상 미성년 자녀에게 부모 신청으로 가족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부모가 신청하면 만 12세 이상 자녀 명의의 가족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주체가 명확해지면서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엄마 카드’, ‘아빠 카드’ 사용도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미성년자가 법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어 가족카드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학원비나 교통비, 편의점 결제 등 일상적인 지출에서도 부모 카드에 의존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카드 분실이나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실제 사용자가 자녀라는 점을 입증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뒤따랐다.앞으로는 이런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 명의로 발급된 가족카드는 부모가 결제 한도와 사용처를 설정할 수 있어 관리가 한층 수월해진다. 사용 내역이 기록으로 남는 만큼 소비 습관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자영업자들이 체감할 변화도 적지 않다. 카드 가맹점 가입 과정에서 모집인이 반드시 가게를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완화된다. 앞으로는 사진,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실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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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이틀간 급등락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권사 일부는 이미 개인에게 대출을 내줄 수 있는 신용공여 한도가 바닥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증시 신용거래 융자잔액은 30조2779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규모가 30조원이 넘는다는 얘기다.전체 잔액 중 3분의 2가량인 19조8549억원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에 몰렸다. 코스닥 신용융자 규모는 10조4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수년간 신용융자 규모가 20조원을 밑돌았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작년 1월2일 15조5823억원이었던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약 1년만에 두 배 가까이로 불어났다. 투자자가 주식을 담보로 잡고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거래하는 예탁증권담보융자(주식담보대출) 잔액도 크게 늘었다. 작년 1월말 19조7392억원에서 지난달 말 26조1243억원으로 급증했다. 예탁증권담보 규모는 2023년 1월말엔 약 19조원, 2024년 1월 말엔 약 20조원이었다. 빚투가 늘면서 일부 증권사들은 신규 대출 중단에 나섰다. 신용공여 한도가 동난 까닭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부터 예탁증권 담보융자 신규대출을 일시 중단했다. 주식 담보 기준도 끌어올렸다. 기존엔 50%만 위탁증거금을 받았던 613개 종목(ETF 포함)에 대해선 증거금 기준을 10%포인트 올린 60%로 올렸다. 여기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최근 상승세가 거센 굵직한 종목들이 포함됐다. 이전엔 500만원만 가지고도 1000만원어치 빚투를 할 수 있었다면, 이젠 600만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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