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여야 영수회담이 필요치 않다고 말할 이유가 없으며 필요할경우 시
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응해 국가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겠다.
다만 여야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우선 국회가 스스로 먼저 해결하는게
이 나라 정치와 국회발전을 기하는길이며 영수회담은 함부로할일이 아니다.
--여당이 예산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민주당은 실력저지 할 것 인가.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진행하거나 심의가 불충분한데도 강행
처리할 경우 실력저지할 수밖에 없다.
12월2일이라는 처리시한은 훈시규정으로, 정기국회 회기종료일인 12월18일
까지, 또는 회기를 연장해 연말까지 처리해도 되고 아니면 준예산을 편성해
도 되므로 결코 심의과정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3역회담에서 민자당의 양보안에 대해 민주당이 양보할 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