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반 메이저회사인 폴리그램사가 초보 음악팬들을 위한 "클래식
사전"CD전집을 싼 가격에 내놓아 화제가 되고있다.

폴리그램은 중세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일반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기본 곡들을 모아 1백장의 CD에 수록한 "클래식사전"을 장당 7천원
대의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이치 그라모폰"레이블로 만들어진 이전집은 카라얀,번스타인,아바도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와 폴리니,베르만,주커만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
으로 이뤄진다.

폴리그램은 우선 이달에 25가지를 발매하고 내년도에는 매달 계속 6가지
씩을 추가해 내년연말까지 모두 출반할 계획이다.

<오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