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기도 강화군에서 발견된 간첩장비는 북한2군단 직속 정찰조

3명 1개조가 1년여전에 한강하구나 김포반도 또는 강화도지역으로 침투하던

중 유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2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들이 2-3일간의 단기군사정찰을 목적으로 침투하다가 사고를

당해 장비를 유실, 임무수행을 포기하고 북귀했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