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타결되면 농가피해액 12조7천억원...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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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이 둔켈 초안대로 타결되고 95년부터 쌀등
15개 기초농산물이 개방될 경우 2천년까지 농가 피해액은 12조7천억원에 이
를 것으로 조사됐다.
또 농림수산업의 성장률은 지난해의 5.4%에서 이 기간중 평균 0.5%로 떨어
지고 2천1년의 농가인구는 3백2만명,농림수산업 취업자수는 2백13만명으로각
각 줄어들며 농림수산업이 전체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7.8
%에서 2.9%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일 UR협상이 둔켈 초안대로 타결돼 15개 기초농산물(유
제품 제외)이 95년부터 개방될 경우 국내 농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분석했다.
15개 기초농산물이 개방될 경우 2천년까지 농가 피해액은 12조7천억원에 이
를 것으로 조사됐다.
또 농림수산업의 성장률은 지난해의 5.4%에서 이 기간중 평균 0.5%로 떨어
지고 2천1년의 농가인구는 3백2만명,농림수산업 취업자수는 2백13만명으로각
각 줄어들며 농림수산업이 전체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7.8
%에서 2.9%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일 UR협상이 둔켈 초안대로 타결돼 15개 기초농산물(유
제품 제외)이 95년부터 개방될 경우 국내 농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