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둔켈초안대로 타결돼 95년부터 쌀등 15개 비교
역품목(NTC)이 개방될 경우 오는 2000년까지 농가피해액은 12조7천억원에
이르고 5%선인 농림수산업의 성장률이 연평균 0.5%의 낮은 수준을 보일 것
으로 분석되고있다.
또 개방에 따라 농림수산업이 전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2년
7.8%에서 2.9%로 떨어지며 농림수산물 무역적자액도 42억6천만달러에서 1백
32억6천만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일 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기초농산물시장개방에 따른 농림수산업 피해
분석에 따르면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가피해액은 95년부터 6년간 쌀4조9천8백
82억원,쇠고기 2조2천3백43억원,마늘 1조2백10억원등 3개품목이1조원을 넘
어서게 될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