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이 통과하는 성북구 길음역 주변이 도심재개발방식으로
적극 개발되고 동선동일대가 최첨단 패션중심지로 육성된다. 또 마포구
신촌역 및 연세대 앞에는 대규모 지하광장이 건설돼 문화.상업시설이 들
어선다.
서울시 성북구는 3일 지하철 4호선 길음역-미아삼거리-종암교차로를
잇는 삼각지역 일대를 도심재개발 및 지구상세계획으로 개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구단위기본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길음-미아권을 구의 중심으로 적극 개발하고 동선동.석관
역 부근등 2곳을 지역의 중심으로, 월곡.종암.성북.보문동등 5곳을 상업
시설등을 중심으로한 생활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