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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은행 당좌대출금리 재조정할듯..약3조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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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3일 이달중 총통화(M2)증가율을 평균잔액기준 18~19%로
    설정,조천9백~3조3천3백억원의 돈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2조3천5백7억원에 비해 1조원가까이 늘어난 수준
    이다.
    이에따라 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가 이어질것으로 보여 은행들은
    다음주중 당좌대출금리등을 다시 조정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이달중 추곡자금 4천억원등 4조5천억원의 재정자금이
    나가고 해외부문도 외국인주식투자자금등으로 1조원이상 통화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신탁은행은 다음주중에 당좌대출우대금리를 연10.5%에서 연10.25%로
    인하키로했다. 이에앞서 한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당좌대출우대금리를
    연 10.5%에서 연10.25%로 내려 적용하고있다. 이밖에 현재 당좌대출
    우대금리가 연10.5%인 보람은행도 다른 은행수준으로 내릴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10.25%인 조흥 상업은행등도 11월하반월지준마감일인 7일이지나
    당좌대출금리인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같이 은행들이 금리를 잇달아 인하하는 것은 지난1일현재 5대시중
    은행의 당좌대출한도 총8조4천7백억원중 48.5%인 4조1천1백억원만이
    소진되는등 당좌대출이 계속해서 감소하고있는데 따른것이다.

    한편 지난달 평군잔액기준총통화는 1백8조9천7백60억원으로 전년동월
    에비해 18.5%(말잔기준 17.3%)늘어났다. 이는 지난10월의 20.8%는
    물론 한은의 당초목표 20%보다도 훨씬 낮아진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봉명그룹 장복건설 가남유통등의
    거액부도로 전달과 같은 0.16%의 높은 수준이 계속돼 풍부한 시중자금이
    기업들에게는 흘러가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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