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기업 재무상태.경영성과 매우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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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기업들은 대부분 재무상태와 경영성과가 매우 취약한 것으
로 나타났다. 3일 광주은행이 조사한 "광주. 전남기업체 경영분석"에 따르면
이지역 기업들은 지난 3년간 수익성 매출액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안정
성, 생산성부문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경기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기업의 총괄적인 경영성과
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 92년 전 산업평균 총자본 순이익률은 0.99%를 기
록 91년 1.20%보다 0.2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보다 판
매량에 비해 자산의 과대투자, 마켓팅관리의 부실, 생산 구매활동이 비능률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지역 기업들의 총자본 순이익률은 광업과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을 제
외한 전 업종이 전국평균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산업 평균자
본 순이익률은 4.78%로 전년대비 0.45%포인트 감소해 산업 전반적으로 재무
구조가 부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로 나타났다. 3일 광주은행이 조사한 "광주. 전남기업체 경영분석"에 따르면
이지역 기업들은 지난 3년간 수익성 매출액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안정
성, 생산성부문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경기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기업의 총괄적인 경영성과
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 92년 전 산업평균 총자본 순이익률은 0.99%를 기
록 91년 1.20%보다 0.2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보다 판
매량에 비해 자산의 과대투자, 마켓팅관리의 부실, 생산 구매활동이 비능률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지역 기업들의 총자본 순이익률은 광업과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을 제
외한 전 업종이 전국평균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산업 평균자
본 순이익률은 4.78%로 전년대비 0.45%포인트 감소해 산업 전반적으로 재무
구조가 부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