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구미TV공장 노동조합이 주말을 이용한 자발적으로 무상 애프터서비
스에 나서 주목.
노동조합은 "금성제품의 품질은 노동조합이 책임지겠습니다"란 구호를 내걸
고 지난달 28일 영천군 임고면을 시작으로 금년말까지 의성군등 경북 5개지
역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무료서비스 활동도 펼친다고.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선진국에 비해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과 품질수준
이 떨어지고있다는 자성의 소리가 일자 근로자들이 직접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알아본후 문제점을 고쳐나가기 위해서라고.
이에앞서 창원공장 노조가 지난 6월 자진해서 에어컨 가두판매를 나서는등
올들어 금성사 전공장에서 노사간 협력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