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업원료의 하나인 일부 중국산 소다회와 신문인쇄등에 사용되는 일본
산 PS인쇄판이 국내에서 덤핑판정을 받아 덤핑방지 관세를 물게 됐다.

4일 재무부는 중국산 소다회 수출자중 중화하북진출구공사와 중국화 공건
설총공사에 대해 국내 수출물량을 3년(94~96년)간 5만5천톤으로 축소키로
합의하고 나머지 중국산 소다회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66.11%의 덤핑방
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산 PS인쇄판에 대해서도 덤핑사실 및 산업피해사실이 인정돼 일본
후지사진필림사등 6개사에 대해 5년간 24.51~38.16%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
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