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땐 주가차별화 심화...증권업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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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결과가 주식시장에는 어떠한
파장을 몰고올 것인가.
4일 증권업계에선 이같은 예민한 이슈를 조심스레 분석한 자료를 내놓아
주목되고 있다. 한마디로 UR가 타결될 경우 국제화및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주가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틀어 블루칩으로 불리는 대형우량주중에서도 국제경쟁력이 뛰어난
초우량기업군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는것. 이와함께 대외경쟁력의
수준에 따라 우량주와 부실주사이의 격차도 차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UR타결이 무역자유화로 이어져 신3저(저금리 저유가 엔고)를
바탕으로한 수출환경 호전으로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나아지는등
호재요인이 될것으로 전망됐다.
쌀시장을 개방하지 않는 대신 금융 서비스등의 개방폭을 늘릴때는 사회및
정국이 안정됨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만 해외자금 유입증가로 금리와
물가 환율등이 불안해지는등 호.악재요인이 병존하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쌀개방이 포함될 경우 당장은 사회불안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됐다.
<손희식기자>
파장을 몰고올 것인가.
4일 증권업계에선 이같은 예민한 이슈를 조심스레 분석한 자료를 내놓아
주목되고 있다. 한마디로 UR가 타결될 경우 국제화및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주가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틀어 블루칩으로 불리는 대형우량주중에서도 국제경쟁력이 뛰어난
초우량기업군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는것. 이와함께 대외경쟁력의
수준에 따라 우량주와 부실주사이의 격차도 차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UR타결이 무역자유화로 이어져 신3저(저금리 저유가 엔고)를
바탕으로한 수출환경 호전으로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나아지는등
호재요인이 될것으로 전망됐다.
쌀시장을 개방하지 않는 대신 금융 서비스등의 개방폭을 늘릴때는 사회및
정국이 안정됨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만 해외자금 유입증가로 금리와
물가 환율등이 불안해지는등 호.악재요인이 병존하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쌀개방이 포함될 경우 당장은 사회불안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됐다.
<손희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