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좌절 비관 20대 여자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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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218의 20 송채완씨(58.무직)집 지
하 보일러실에서 송씨의 큰 딸 수영씨(22.무직)가 1.5m 높이의 보일러 파이
프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송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송씨에 따르면 이날 보일러 작동이 안돼 지하실로 내려가 보니 큰 딸이 목
을 맨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수영씨가 지난해 명문 Y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유학을 원
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뜻대로 되지않자 크게 낙심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 보일러실에서 송씨의 큰 딸 수영씨(22.무직)가 1.5m 높이의 보일러 파이
프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송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송씨에 따르면 이날 보일러 작동이 안돼 지하실로 내려가 보니 큰 딸이 목
을 맨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수영씨가 지난해 명문 Y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유학을 원
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뜻대로 되지않자 크게 낙심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