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에 자폭 협박전화 걸려와..."치료비비싸 자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의료원에 자신을 이 병원
에 입원중인 환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30대 남자로부터 병원에서 자폭하겠다
고 협박하는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이 병원 15층 간호사 대기실에서 협박전화를 받은 간호사 장옥숙씨(2
5.여)에 따르면 30대 초반목소리의 이 남자는 "아버지가 경희의료원에 입원
했는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와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서 자폭하려한다"면
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고 협박
한뒤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이 병원 17층 본관 건물의 화장실및 비상계단등에
서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에 입원중인 환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30대 남자로부터 병원에서 자폭하겠다
고 협박하는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이 병원 15층 간호사 대기실에서 협박전화를 받은 간호사 장옥숙씨(2
5.여)에 따르면 30대 초반목소리의 이 남자는 "아버지가 경희의료원에 입원
했는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와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서 자폭하려한다"면
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고 협박
한뒤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이 병원 17층 본관 건물의 화장실및 비상계단등에
서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