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내년 매출목표 5조6천억...올보다 33%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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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5일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33% 많은 5조6천억으로 잡는
등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총 78만6천대의 자동차를 생산,78만대를 판매키로 했
다. 이는 올해보다 25.8% 늘어난 것이다.
이중 수출은 26만대로 올해보다 62.5% 늘릴 계획이며 내수는 52만대로
13.0%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설비보완및 작업인력 효율화에 나서 세피아 생산능력을
올해 13만대에서 18만대로,스포티지 생산능력을 1만1천대에서 4만8천대로
늘리는등 전반적인 생산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내수부문에서는 내년초 소형승용차 아스파이어를 새로 공급하는 한편 7월
께 해치백스타일의 세피아레오,2도어 스포티지등을 잇따라 내놓아 소비자들
의 차종선택폭을 높일 계획이다.
수출은 미국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세피아외에 스포티지를 고유브랜드
로 첫 선보이게 되며 현지딜러수를 서부지역에 50개,남부지역에 50개를 추
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딜러망을 구축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리는 한편
KD(현지생산)수출을 확대해 KD공급능력을 올해 4만대에서 7만8천대로 늘릴
예정이다. KD수출지역도 파키스탄 동유럽등지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1조5천억원을 들여 95년 완공될 아산만공장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엔진 트랜스미션의 완전국산화,무공해자동차 개발등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키로 했다
등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총 78만6천대의 자동차를 생산,78만대를 판매키로 했
다. 이는 올해보다 25.8% 늘어난 것이다.
이중 수출은 26만대로 올해보다 62.5% 늘릴 계획이며 내수는 52만대로
13.0%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설비보완및 작업인력 효율화에 나서 세피아 생산능력을
올해 13만대에서 18만대로,스포티지 생산능력을 1만1천대에서 4만8천대로
늘리는등 전반적인 생산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내수부문에서는 내년초 소형승용차 아스파이어를 새로 공급하는 한편 7월
께 해치백스타일의 세피아레오,2도어 스포티지등을 잇따라 내놓아 소비자들
의 차종선택폭을 높일 계획이다.
수출은 미국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세피아외에 스포티지를 고유브랜드
로 첫 선보이게 되며 현지딜러수를 서부지역에 50개,남부지역에 50개를 추
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딜러망을 구축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리는 한편
KD(현지생산)수출을 확대해 KD공급능력을 올해 4만대에서 7만8천대로 늘릴
예정이다. KD수출지역도 파키스탄 동유럽등지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1조5천억원을 들여 95년 완공될 아산만공장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엔진 트랜스미션의 완전국산화,무공해자동차 개발등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