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05 00:00
수정1993.12.05 00:00
한때 심한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철근이 겨울철
비수요기에 들어서면서 판매가 크게 위축,속락세를 나타내고있다.
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동절기로 각종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데다
신규공사량이 격감하면서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있다.
이에따라 한때 t당 39만원까지 거래되던 10mm 보통철근이 최근 1만1천원이
또 떨어져 31만9천원(부가세포함)선에 거래,최고치를 나타냈던 봄철보다
무려 7만1천원이나 급락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