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엔지니어링플라스틱과 스터렌계수지분야에서 리사이클(Recycle)용
수지를 개발하는등 폐플라스틱재활용사업에 나선다.
럭키는 플라스틱생산에서 부터 판매 유통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오염발생요인을 제로화한다는 경영방침실천을 위해 95년부터 폐플라스
틱재활용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럭키는 이를위해 본사 합성수지부문내에 폐플라스틱리사이클팀과 대덕중앙
연구소안에 사업연구전담프로젝트팀을 구성,가동에 들어갔다.
럭키는 또 플라스틱주요수요처인 가전.OA(사무자동화)분야와 협조체제를
다지기위해 금성사등 관련계열사들과 폐플라스틱수지공동위원회도 설립,운
영할 방침이다.
이같은 조직과 전략을 바탕으로 럭키는 98년부터 플라스틱성형이나 가공시
발생하는 균질폐플라스틱을 활용,재생펠릿(Pellet)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