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지도층간 교류를 증진시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구축하
기 위한 "한일포럼"이 6일 정식으로 출범한다.
6일 오전11시 신라호텔에서 출범하는 한일포럼에서 양측은 <>한일국내정치
변화와 외교정책<>아.태정치안보및 경제관계속의 한국과 일본<>한일간 협력
증진방안등 5개의제를 놓고 분과별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황인성국무총리는 이에앞서 5일저녁 신라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인사말
을 통해 "한일 양국은 앞으로 평화와 번영의 동반자로서 서로 이해하고 신
뢰하는 성숙한 선린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제,"이번 포럼
의 내실있는 토론결과가 두나라 공동번영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일포럼의 한국대표단은 배재식회장을 비롯,정계6명 관계3명 재계5명
학계9명 언론계5명등 28명이며 일본대표단은 회장인 오와
다히사시(소화전항)씨를 포함해 27명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