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주식이 증시 사상 최초로 40만원대에 진입했다.
귀족주중의 귀족주로 꼽히는 태광산업주는 연 7일째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6일 오전 매도호가가 없는 가운데 40만5천원의 매수호가로 기세 상한가를기
록하며 40만원의 벽을 무너뜨렸다.
태광산업주는 지난해 5월18일 20만원대를 돌파한뒤 지난 11월5일 30만원대
에진입했으며 다시 한달만에 10만원이 더 올라 기록적인 40만원대에 들어섰
다.
이 주식은 1백10만7천주가 상장되어 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가속도가 붙
으면서 거래량이 적게는 몇십주,많아야 몇백주 수준에 머물고 있다.
증권관계자들은 태광산업주가 주당 순자산 가치가 38만7천7백원에 달하는
등대표적인 자산주로 내재가치가 충분히 뒷받침되고있기 때문에 앞으로도더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