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선생등 뒷바라지한 조정규씨 부부 유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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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앙선생등 6남매의 독립운동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다 망명지인 중국
에서 숨진 조정규씨 부부의 유해가 후손들에 의해 빠르면 이번 주안으로 송
환돼 경기도 양주군 남면 황방리 가묘에 안장될 예정이다.
조소앙선생의 차남 인제씨(73)등 유가족 3명은 조부모의 유해송환을 위해
중경시민국제우호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중국으로 건너가 현재 현지에서
송환절차를 밟고있는 중이다.
조정규씨 부부는 1932년 장남 용하씨와 함께 상해로 망명, 당시 독립운동
을 하던 소앙, 시원, 딸 용제씨와 임시정부의 활동거점을 따라다니면서 이
들을 뒷바라지하다 조씨의 부인인 박필양씨는 39년, 조씨는 41년 사망해 중
경에서 20여km 떨어진 공동묘지에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서 숨진 조정규씨 부부의 유해가 후손들에 의해 빠르면 이번 주안으로 송
환돼 경기도 양주군 남면 황방리 가묘에 안장될 예정이다.
조소앙선생의 차남 인제씨(73)등 유가족 3명은 조부모의 유해송환을 위해
중경시민국제우호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중국으로 건너가 현재 현지에서
송환절차를 밟고있는 중이다.
조정규씨 부부는 1932년 장남 용하씨와 함께 상해로 망명, 당시 독립운동
을 하던 소앙, 시원, 딸 용제씨와 임시정부의 활동거점을 따라다니면서 이
들을 뒷바라지하다 조씨의 부인인 박필양씨는 39년, 조씨는 41년 사망해 중
경에서 20여km 떨어진 공동묘지에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