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내년 수출,조선 기계 호조로 6%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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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역의 내년도 수출은 급감하던 지역주종산업인 신발
의류의 수출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조선 기계 전자제품의 수출
증가로 올해보다 6-7% 늘어나 75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부산상의가 밝힌 "94년도 부산지역 수출전망"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수출은 목표대비 94%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선진국 경기회복에 다
소 힘입어 전업종에 걸쳐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올해보다 6-7%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됐다.
올들어 10월까지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 9% 늘어난 57억
2천8백만달러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수출은 70억4천만달러로 목표액 75억
달러의 9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 4% 증가한 것으
로 전국 추정 증가세 7. 0%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의류의 수출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조선 기계 전자제품의 수출
증가로 올해보다 6-7% 늘어나 75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부산상의가 밝힌 "94년도 부산지역 수출전망"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수출은 목표대비 94%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선진국 경기회복에 다
소 힘입어 전업종에 걸쳐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올해보다 6-7%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됐다.
올들어 10월까지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 9% 늘어난 57억
2천8백만달러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수출은 70억4천만달러로 목표액 75억
달러의 9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 4% 증가한 것으
로 전국 추정 증가세 7. 0%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