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남에따라 임대아파트 건립이 활
기를 띠고있다.

6일 주택건설업계에따르면 서울 신도시등 수도권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서 아파트미분양이 생기면서 분양보다는 임대아파트사업에 주력하는 업체가
늘어나고있다.

특히 아파트를 분양분으로 내놓았다가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자 나중에 공급
방식을 임대로 전환하는 사례까지 생기고있다.
전북 이리시 영등지구에서 25평형 1백74가구 31평형 1백32가구 37평형36가
구등 3백4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분으로 내놓았던 라인건설은 25평형아파트
가 대거 미분양되자 최근 미분양물량 1백20가구를 임대로전환,분양을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