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편직물업체인 우영(대표 김재우)이 설비개체를 끝내고 수출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33억원을 들여 지난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해온 경기 화성공장의
경편기 개체가 지난달로 마무리돼 의류용의 수요가 늘고있는 중국을 중심으
로 수출오더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영의 생산능력은 보유하고 있는 경편기 22대의 전면개체로 기존의 3배인
월 1백10만야드로 늘었다.
회사측은 올해 1천만달러인 수출이 94년에는 1천2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의류용 완구용및 자동차시트커버용 경편직물을 생산해 이중 90%
를 중국 동남아등지로 수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