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와 주변위성도시간을 잇는 연계교통수단의 기능을 수행할 경전
철 첫건설 후보지로 경기 하남시와 경남 김해시가 최종확정 됐다.

이에따라 이들 두 도시는 내년중 노선선정 등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95년 공사에 착공, 오는 99년까지 최초의 경전철을 완공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6일 이를 위해 이들 두 도시에 기본계획설계용역비로 5억원
씩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교통개발연구원이 마련한 도시별 4개 노선안
을 하남시와 김해측에 제시, 가장 적합한 노선을 선택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