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투자신탁회사가 취급하는 주식형 주
식증권의 올 하반기 평균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약 3배에 이르는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 한국국밑투자 등 3대 투신사가 지난 7월초
부터 11월말까지 5개월동안 결산한 주식형 수익증권 평균수익률은 연 23.2
%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익률은 은행권의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연 8.5%)보다 월등 높
은 수준이다.
투신사별 수익률은 대한투신이 연 30.9%로 가장 높았고 국민투신 20.0%,
한국투신 18.8%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