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도에 16억3천3백만원을 들여 자동차 정비 등 50개 직종 2천
6백99명에게 직업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도는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자활기반을 다지기 위해 내년도에 국비 훈련생
2천2백73명, 도비 훈련생 4백26명 등 2천6백99명에 대해 공공 직업훈련소,
사설학원 등에 위탁해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컴퓨터관련 직종, 전자, 전기, 속기 등 4가지 분야는 1명
당 월 6만4천원, 기타 직종은 월 7만원씩의 수강료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