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내 권선구 권선동 29일대에서 온천수가 발견됨에 따라 전문기
관에 수질검사 등을 의뢰하고 온천지구 지정을 검토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강모씨가 이 지역에서 온천수탐사를 위한 시추를 하던 중
지난달 6일 지하 7백m지점에서 섭씨 27-29도의 온천수를 처음 발견했으며
채수량이 하루 5백50-6백톤에 이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