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신항만조성.부산권 광역
교통망 조기건설.신항만건설과 부산항 기능확대등 대부분의 지역개발 현안
과제가 제대로 추진안돼 부산의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있다.

7일 부산상의와 지역경제인들은 지난4월 제3차국토종합개발계획상에 부산
의 발전방향으로 명시된 국제무역도시 국제금융도로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금융기능과 항만기능의 각종 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11개의 방안을 정부각부처에 제시했다.

그러나 이중 극히 일부분만 반영됐을뿐 중앙정부나 부산시가 사업계획조차
잡지않아 부산의 국제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도 대부분 추진자체가 불투명
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