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첨가제의 국산화시대가 열리게 됐다.
유풍산업(대표 김춘식)은 8일 경북 김천 감문농공단지에 하루생산능력
20t규모의 윤활유 첨가제공장을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윤활유첨가제는 기유에 혼합하여 윤활유를 만드는 것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품목이다.
이번 윤활유첨가제의 국산화와 공장의 공정설계및 제작등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 김영일박사팀의 기술자문의 의해 이루어 진것이다.
유풍산업은 첨가제의 국내 양산체제구축과 함께 중국에 연산 3만t규모의
현지공장설립도 추진하고있다.
윤활유첨가제는 차량엔진보호용등으로 수요가 늘어나고있는데 잠재시장규
모가 연간 3천억원규모는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