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2.05%를 형성했다.
회사채 발행물량 80억원어치는 일부 지방투신과 증권사 상품으로
들어갔으며 증권사들이 차익매물을 내놓는 가운데 전반적인 매수세가
위축돼 수익률은 상승세가 지속됐다.

금융채는 발행물량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전반적인 자금사정이 무난한 분위기속에 1일물콜금리는
연11.2%의 보합수준을 나타내고 중개어음및 기업어음 매출금리는 0.2%
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