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09 00:00
수정1993.12.09 00:00
중소인쇄업체가 밀집한 서울중구인현동과 충무로 3,4가 지역이 인쇄산
업 장려지구로 지정돼 주상복합기능을 갖춘 대규모 인쇄타운으로 바뀐다.
또 현재 강북 최대 상권인 명동은 인근 도심지와의 보행연결체제를 구
축, 국제적인 쇼핑 관광 문화 명소로 본격 육성된다.
중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단위 도시 기본계획안''을 확정,
구의회 의견청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