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위원장 최종현전경련회장)는 8일 광주지역
산업시찰을 시발로 2박3일간의 제2차 지방순회에 들어갔다.
지난 9월 대구 부산지역방문에 이어 두번째인 민간경제계의 이번 지방
순회는 주요수출업종 거점지역경제인들의 애로사항청취, 수출활력을 회
복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천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박상규기협중앙회장 김선홍기아그룹회장등
18명의 경제단체대표및 대기업회장등 재계대표단은 이날 오후 광주무등
산관광호텔에서 고재철광주상의회장등 80명의 지역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 호남지방경제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주요기간 산업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