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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아동복시장 쟁탈전 치열해질듯..의류업체 잇따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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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복, 아동복시장에 의류업체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어 이시장을
    둘러싼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유림이 미국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들여와 내년초부터 미키클럽이란 브랜드로 아동복 사업을 시작하며 아동복
    선두업체인 (주)해피는 내년 2월부터 해피베이비 유아복을 출시, 이시장에
    신규 참여한다.

    또 지일무역은 최근 일본의 유명아동복인 미키 하우스를 수입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밖에 피에르가르뎅 아동복 업체인 광원어패럴은 프랑스의 소니야 리킬
    브랜드 도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유명브랜드와 신규브랜드가 속속 수입됨에 따라 매출 2백억원이하
    의 브랜드업체 20여개가 난립해있는 아동복시장에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유림은 미키클럽을 4세부터 13세까지를 겨냥한 고가의 토들러복과 아동복
    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내년말까지 1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유통망은 내년 1월에 우선 전국에 15개 미키클럽매장을 열고 내년말까지는
    직영점에 백화점매장 20개,대리점50개등 총70여개의 전국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내년말까지 매출목표는 1백억원으로 잡고있다.

    해피베이비란 브랜드로 유아복사업을 시작하는 (주)해피는 내년 1월 중순
    에 상품설명회를 갖고 2월부터 전문대리점을 오픈, 내년말까지 2백50여개의
    대리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해피는 특히 기존의 유아복업계에서 대리점 재고반품을 받지않는 관행
    을 깨고 의류반품을 1백% 받아주기로 하는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존 유아복
    대리점주들에게 파고들고 있다.

    이와함께 신규 아동복업체들의 시장침투에 맞서 해피아이 아동복브랜드의
    어린이용품개발을 대폭 강화, 용품판매 비중을 전체의 30%선으로 높힐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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