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가 내년상반기중 선정할 제2이동전화사업자의 선정방식은 여러 희망
업체들이 공동참여하는 연합컨소시엄구성방식으로 굳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같은 선정방식결정에 대한 발표도 초읽기에 들어가 내주초에는 공식발
표될 것으로 보인다.
제2이통의 사업자선정방식 발표때는 재계의 관심을 끌고있는 한국통신보유
한국이동통신주식에 대한 매각방법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체신부는 지난6월 제2이동전화사업자 선정방식을 사
업계획서(RFP)평가나 연합컨소시엄구성등 두가지중에서 택하겠다고 발표한후
그동안 각방식에 대한 장단점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현재의 경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때 연합컨소시엄구성방식이 원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