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없는 농촌...`노인가구' 28%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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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촌지역의 만 60세이상 `노인단독가구''가 최근 수년동안 급
등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밝힌 농촌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경기도 용인군, 경북 영일군, 전북 김제군등 5개 농촌지역 1천93가구 가
운데 27.8%가 노인 혼자 살거나 노인 부부만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같은 노인단독가구비율은 85년(9.2%) 88년(11.3%)에 비해 2배이상 늘
어난 수치다.
노인단독가구를 포함해 노인을 모시고 사는 전체 농촌가구도 88년 36.6%
에서 지난달 말 현재 54%로 크게 늘어났다.
등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밝힌 농촌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경기도 용인군, 경북 영일군, 전북 김제군등 5개 농촌지역 1천93가구 가
운데 27.8%가 노인 혼자 살거나 노인 부부만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같은 노인단독가구비율은 85년(9.2%) 88년(11.3%)에 비해 2배이상 늘
어난 수치다.
노인단독가구를 포함해 노인을 모시고 사는 전체 농촌가구도 88년 36.6%
에서 지난달 말 현재 54%로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