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워싱턴사무소는 10일 미상무부가 한국과 중국산 사카린에 대해 지난
9일자로 덤핑조사에 착수했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워싱턴사무소는 미상무부가 내년1월3일까지 미국산업에 대한 피해여부를
가리는 예비판정을 내릴것이며 덤핑예비판정은 내년3월14일이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상무부에 덤핑을 제소한 PMC스페셜티스그룹은 미국유일의 사카린생산업
체로 중국산제품은 95~3백91%,한국산제품은 1백33%씩 덤핑수출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한국의 대미 사카린수출실적은 지난해 2백65만달러로 미국 전체수입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