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들은 주로 자신의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이 전국의 1천5백92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11
일 발표한 "전국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사를
선택한 이유로 "가까운 거리"가 47.7%로 가장 많았고"주변의 권유
"(11.4%),"아는 사람이 있어서"(10.2%)등 개인적인 이유가 그 뒤
를 잇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증권사는 대우(15.6%),대신(14.4%),럭키(12.6%),동
서(7.2%)순이었으며 앞으로 이용하고 싶은 증권사로는 대우,대신이
11.4%로 공동선두였으나 그 뒤를이어 고려(9.6%),삼성(9.4%)이 여
타 증권사를 제치고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