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11일 야당의원들의 제네바활동에 대한 민자당
의 비난에대해,"말꼬리를 잡고 비난만 하지말라"고 역공.

박대변인은" 야당의원들이 지난 11월 정부는 이미 쌀시장개방을 합의했다
는 사실을 폭로한 제네바 활동등을 비난하며 UR협상에 있어서 야당책임론
을 거론한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일침.

박대변인은 이어 "정부 여당은 쌀개방을 하면 모두 죽는다고하더니 이제는
개방만이 살 길이라며 우리농촌이 마치 세계제일의 천국으로 바뀌는 양 홍
보만 하고 있다"고 비아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