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종합금융단지 조성계획 수정해야...입주희망업체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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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오는95년 6월 착공 예정인 21세기 부산 금융산업 중추기
능을 담당할 종합금융단지가 단지내 미매입 사유지 보상문제와 입주희망 금
융기관이 늘어 단지조성공사 지연은 물론 기본계획 자체를 크게 수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단지 조성공사를 담당한 부산시도시개발공사와 입주예정 금융단인
한은부산지점 부산은행 동남은행 제일투자신탁 기술신용보증기금등에 따르
면 지난91년 11월20일 금융단지가 들어설 제2정비창 1만8천1백44평을 국방
부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총부지매입비 7백30억원중 이미 6백74억원을 납
부했다.
이들 5개 금융기관은 토지매입비를 부지 배당비율만큼 환산해 6차례에 걸
쳐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하고 잔금 56억원을 내년 6월말까지 완납하고 95
년 6월말까지 부지를 완전 인수하기로 돼있다.
능을 담당할 종합금융단지가 단지내 미매입 사유지 보상문제와 입주희망 금
융기관이 늘어 단지조성공사 지연은 물론 기본계획 자체를 크게 수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단지 조성공사를 담당한 부산시도시개발공사와 입주예정 금융단인
한은부산지점 부산은행 동남은행 제일투자신탁 기술신용보증기금등에 따르
면 지난91년 11월20일 금융단지가 들어설 제2정비창 1만8천1백44평을 국방
부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총부지매입비 7백30억원중 이미 6백74억원을 납
부했다.
이들 5개 금융기관은 토지매입비를 부지 배당비율만큼 환산해 6차례에 걸
쳐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하고 잔금 56억원을 내년 6월말까지 완납하고 95
년 6월말까지 부지를 완전 인수하기로 돼있다.